왼쪽부터 조윤희 대한교조 상임위원장, 박용우 대한뉴스방송 회장 대한민국 유일의 자유 우파 교원단체인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위원장 조윤희)과 글로컬 공유 미디어 플랫폼인 ‘대한뉴스방송’(회장 박용우)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뉴스방송 본사에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희 대한민국교원조합 상임위원장과 박상윤 대한교조 사무총장, 오윤석 대한교조 경기지부장, 박용우 대한뉴스방송 회장, 모석봉 대한뉴스방송 대표, 전종주 대한뉴스방송 총괄본부장, 주영철 대한뉴스방송 본부장, 이규혁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육 및 언론 발전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상호 협력하며 교육 발전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의 향상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공동 사업에 필요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 대상 미디어 활용 인성, 역사, 문화, 경제 정체성 등 교육 및 청소년 국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운영한다.
단체 사진 특히 대한교조 소속 교원과 학생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공동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교육과 언론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용우 회장은 "이번 대한교조와의 업무 협력으로 선생님들로부터 교육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을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